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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웃고, 대한방직 울고 ‘엇갈린 명암’
신동빈 회장 집유 vs 설범 항소기각
기사입력: 2018/10/06 [15:06]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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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뉴스

지난 5일 롯데그룹과 대한방직의 명암이 엇갈렸다. 양사의 총수가 공교롭게도 1심 유죄 판결에 항소해 2심 판결을 기다리던 상황. 

 

우선 대한방직㈜ 설범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범률 위반 혐의로 지난 1심에서 유죄 판결 이후 항소를 제기했다. 그러나 서울고등법원은 항소심에서 항소기각(원심유죄) 판결을 내렸다. 

 

횡령사실 확인 금액은 15억원이다. 이는 이 회사의 자기 자본 대비 0.89%에 해당한다. 대한방직은 “이번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뇌물 공여 혐의로 지난 2월 구속 수감된 지 234일 만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5일 신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신 회장은 1심에서 뇌물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경영비리 사건의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신 회장이 개인적 이익을 취하지 않았고, 대통령의 뇌물 요구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였다는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지 않았다.

 

롯데그룹은 이날 입장문을 내 “그동안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했던 일을 챙겨 나가는 한편,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는 조만간 대규모 투자 및 고용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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