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비즈니스
COVID-19도 이겨내는 패션 강자들
국내와 중국發 소비 3월 중순부터 회복 中
기사입력: 2020/04/07 [12:41]  최종편집: TIN 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TIN뉴스

美∙유럽 거점 패션 기업,

2Q 실적 기대치 하향 조정 불가피

 

 

중국 춘절(1월24일~2월2일)을 기점으로 아시아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두드려졌고, 그로부터 40여일이 지난 3월 중순부터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확산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방한 관광객 수가 급감하며 면세 채널을 비롯한 국내 관광 상권 소매 판매가 전년대비 최소 40~80% 급감한 것으로 예측된다.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면 채널의 경우 2월말부터 최소 3주간 매출이 평년대비 40%를 밑돌아 올해 1분기 생활용품∙의류 기업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중국발 도매∙따이공(중국 보따리장사) 채널은 2월 마지막 주부터 회복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순수 내수 채널도 3월 마지막 주부터 트래픽의 회복 구간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이 평년대비 60% 이상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비대면 채널 선호 양상이 강해지면서 디지털 채널의 성장은 강하다. 전년대비 디지털 채널 매출은 최소 40%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인 인바운드 2월 전년대비 77% 감소, 면세 매출 전년대비 41% 감소 → 2분기까지 지속 ▲중국발 도매/따이공 1월 마지막 주부터 3주간 매출 공백 → 3월 회복 ▲내수 오프라인 채널 2월 중하순부터 5주간 매출 공백 → 3월 마지막 주부터 회복 중 ▲비대면 채널 선호 양상으로 디지털 채널은 수혜(평년 대비 분당 40% 이상 증가)   

 

 

F&F,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정적 영향 제한적 

디스커버리 매출 지속성장 및 MLB 중국사업 온라인 매출 대부분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해당 지역에 영업거점을 두고 있는 일부 기업의 2분기 실적 기대치도 낮출 필요가 높아졌다. 다만 국내 소비재 기업들의 북미와 유럽 사업의 경우 B2B거래가 상당수여서 코로나19 영향을 2~6개월 이연해 점진적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채널 수요는 원만할 것으로 보인다.

 

DB금융투자 박현진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실적 기대치 하향 조정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소비재 브랜드 기업으로 ㈜F&F(대표 김창수)를 꼽았다. F&F는 디스커버리 브랜드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MLB 중국 사업은 온라인 매출이 대부분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박현진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매출은 1,8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영업이익(205억원)은 8.2% 각각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브랜드별로 디스커버리 에디션이 의류에서 신발로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 이후 매출 성장률의 개선이 보여지고 있는데 1분기에도 신발과 같은 일부 이슈 아이템들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3월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매출이 대부분 하락 반전했음에도 디스커버리 브랜드 매출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이며, 반면 MLB는 면세 트래픽이 전년동기대비 70% 이상 급감하면서 매출도 두 자릿수로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따이공 수요가 회복 국면에 있어 MLB 브랜드 매출의 감소폭이 전년대비 20%를 넘지 않았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출처] DB금융투자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토뉴스
멜로 퀸 ‘문가영’의 JJ JIGOTT 여름 화보
1/5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