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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IT 융합제품 상용화 임박
섬산련, 24일 섬유-IT 융합제품 시연회 개최
기사입력: 2012/05/25 [18:27]  최종편집: TI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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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 뉴스
▲ 섬유-IT융복합 기술로 상용화를 앞둔 제품들이 24일 시연회를 통해 선보였다.     ©TIN 뉴스

각기 다른 분야와 기술을 접목하는 융복합화 기술이 트렌드인 가운데 패션계도 이에 동참하며 관련 제품들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옷 속에 RFID칩을 내장해 신분을 확인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해 미아와 실종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제품까지... 바로 섬유와 IT기술을 접목시킨 섬유-IT융합 기술로 탄생한 결실들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이하 섬산련)가 24일 섬유센터에서 새로운 섬유-IT융합 기술의 소개 및 확산을 유도하고 새로운 섬유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섬유-IT융합 추진사례 발표 및 응용제품 시연회’를 열고 섬유-IT기술을 접목한 관련 제품들을 소개했다. 시연회에는 섬유 및 IT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유브릿지에서 신발 내의 센서와 발목의 FIM(Foot Interface Module)을 통해 보행 분석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인솔형 보행 분석시스템’을 선보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조깅, 마라톤, 하이킹 등 운동 시 사용할 수 있는 ‘직물기반 스마튼 암밴드’를 선보였다.

(주)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는 태양에너지를 집열판을 통해 흡광 하여 충전회로를 거쳐 Li-ion배터리로 저장, 스마트폰용 임시 충전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이미 28회 코오롱 고교구간마라톤대회에서 사용된바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는 도전성 섬유패드를 활용한 악기겸용 의류인 ‘음향 발생용 엔터테인먼트의류’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주)제이더블유파트너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한 미아, 실종방지 솔루션 ‘ICARES'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시연회 이후 열린 사례발표회의 강연자로 나선 김태경 섬유-IT융합 전문가협의회 위원장은 “불과 10여 년 전부터 유럽과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섬유-IT융합 분야는 국내 발 빠른 대응과 기술개발로 인해 기초기술을 넘어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단계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이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섬유-IT융합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을 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섬산련 산하 섬유-IT 융합지원센터가 제시한 ‘섬유-IT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금년도 하반기 실제 수급 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정부로부터 사업의 전개에 필요한 판로개척 등 상품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준 기자 joonrepor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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