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UN기후변화협약 가입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 목표 달성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4/06 [14:55]

운영위원회 신설 및 환경전문가 영입

신발·유통분야 및 해외 생산법인 등 전사 동참

 


해외 신발 브랜드 OEM 전문 업체인 ㈜화승엔터프라이즈(대표 이계영)는 온실가스 배출 제한으로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가입했다.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은 1992년 6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방출을 제한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200여개 국가들이 동의한 환경협약이다.

 

이번 협약에는 신발, 의류, 액세서리, 섬유, 제조 등 화승엔터프라이즈의 모든 사업부는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있는 생산 시설도 동참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신발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함으로써 글로벌 신발 브랜드와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속 가능 경영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사업 전반에 걸쳐 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30%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고 환경 관리 전문가를 영입했다. 아울러 해외 생산시설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생산 공정에서 탈탄소화, 기후 친화적 자재 사용, 저탄소 운송,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계영 화승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매년 진행 상황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라는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계영 대표와 이찬호 경영관리본부 이사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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