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산련, 교육비 무료로 가상 3D프로그램(CLO) 실습에 도입 6월 8일 18기생 수료식…20명 수료 예정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가 주최한 ‘디지털기반 섬유패션 아카데미 18기 과정’이 지난 5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6주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섬유패션아카데미는 부산지역 섬유·패션 관련 취·창업 희망자에게 현장 실무형 교육을 제공, 관련 산업 및 기업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 섬유·패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7기까지 총 585여명이 수료하고 다수의 학생들이 취업으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패브릭메이커랩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주 2~3회씩 총 1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지원을 받아 3D 가상의류 프로그램 ‘CLO’ 학습을 교육비 무료로 도입해 지역 인재들에게 보다 더 현장 실무에 유용한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최홍석 상근 부회장은 “교육생고 같이 다양한 섬유·패션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배운다면 부산은 다시 섬유·패션 중심 도시로 부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홈페이지(http://www.fashioncity.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70-7602-6625)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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