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근 前 대표, 2년 만에 복귀

12월 10일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신규 선임

TIN뉴스 | 기사입력 2021/11/25 [15:40]

2019년 인디에프 퇴사 후

2020년 아즈텍WB 사외이사로 활동 중

인디에프, 컴젠·존스·T 사업부문 

그룹 계열사 S&A에 양도…경영효율성 증대 박차

 

 

 

손수근 前 ㈜인디에프 대표이사가 2년 여 만에 대표이사로 돌아왔다.

㈜인디에프(대표 백정흠)는 12월 10일 제42기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손수근 前 대표이사(현 WB 사외이사)를 3년 임기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손 대표이사는 2015~2019년 10월말까지 인디에프 대표이사를 맡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며 회사를 떠났다. 그러다 1년 후인 지난해 11월 ㈜아즈텍WB(대표 허재명)는 손 前 대표이사에게 임기 3년의 사외이사를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이며, 아즈텍WB 비상근 사외이사로 2024년 3월 31일까지 임기가 보장되어 있다.

 

손 대표이사는 2015년 인디에프의 러브콜을 받아 침체기에 빠졌던 인디에프의 구원투수로 영입됐다.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트루젠, S+by trugen, 테이트 등 의 7개 브랜드의 재정비와 성공적인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영업실적이 부진했던 예츠와 예스비를 중단하고 조이너스 꼼빠니아의 이미지 고급화와 상품력을 높이면서 수익 중심의 경영을 펼쳤다.

 

남성복 트루젠과 캐주얼 테이트도 재정비하며 편집숍 바인드의 유통막 확장 등 시장 흐름과 젊은 패션기업으로 변화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인디에프는 손 대표의 복귀에 맞추어 컴젠(Comgen), 존스(Jons), T 등의 사업부문을 그룹 계열사인 ㈜S&A에게 76억3,430만원에 12월 31일 양도하기로 했다.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목적으로, 3개 브랜드 관련 자산과 부체, 이에 부수되는 권리 및 의무 일체를 넘긴다. S&A는 2018년 당시 손수근 대표가 설립해 골프웨어 ‘톨비스트(TORBIST)’를 런칭하며, 골프웨어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지주사 글로벌세아㈜의 김기명 대표가 겸직 중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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