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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대 골프웨어 구매빈도, 3개월에 1번(34.6%)>6개월에 1번(22.4%)>두 달에 1번(22.3%) 순
패션넷코리아는 지난해 8월 30일~9월 3일까지 6개월 내 골프웨어 구매 경험이 있는 국내 만 29세 이상 59세 이하 소비자 5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다. 참고로 조사대상은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가 68.5%로 가장 높았으며, 소득수준에서도 월 700만 원 이상(57.5%), 500만~700만 원(23.9%), 300만~500만 원(14.9%) 순이다.
‘골프웨어를 얼마나 자주 구매하는가’라는 질문에 ‘분기(3개월)에 1번 정도 구매한다’고 답한 비중이 34.6%로 가장 높았다. ‘반기(6개월)에 1번’이 22.4%, ‘두 달에 1번’이 22.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골프웨어 소비자 중 구매주기가 ‘격월에 한 번 이상’으로 짧은 집단에 대해 살펴보면 30대 여성이 가장 두드러졌다. 이들 중 44.5%가 ‘최소 격월에 1번’ 골프웨어를 구매하며, 5명 중 1명은 ‘월 1회 이상(19.2%)’ 구매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40대 여성 역시 3명 중 1명(29.2%)이 ‘격월에 1번’꼴로 비교적 빈번한 구매주기를 보였다.
골프웨어 1회 구매 시 평균 지출금액은 ‘평균 28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는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우선 성별에 따라 여성은 30만5,000원, 남성은 26만8,000원으로 대략 3만7,000원 정도 차이가 났다.
이러한 차이는 30대에서 가장 도드라졌으며(30대 男 26만1,000원 / 30대 女 31만 원), 그 차이는 무려 4만9,000원에 달했다. 보고서는 이를 종합해볼 때 30대 여성 소비자는 골프웨어 구매빈도에서도 가장 잦은 구매 빈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확실히 타 집단 대비 골프웨어 구매력이 큰 집단으로 분류된다고 분석했다. <자료출처: 패션넷코리아>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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