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셀룰로오스나노섬유 산업화’ 선도

산업부, 2022~2026년까지 총 224억 원 사업비 투입

TIN뉴스 | 기사입력 2022/05/23 [21:50]

CNF 소재생산 및 제품화·시험평가 장비구축 및 센터 건립

기술지원 등 맞춤형 기업 지원…‘친환경 섬유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자원순환형 셀룰로오스나노섬유소재산업화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총 사업비 224억원)을 확보했다.

 

동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224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7억원, 경산시비 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상북도는 CNF 소재생산 및 제품화, 시험평가 장비구축(52종)과 센터 건립,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 등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친환경 섬유소재를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셀룰로오스나노섬유(CNF)는 식물의 구성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해 만든 소재로 플라스틱보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뛰어나고 생분해성도 우수해 복합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내외장재, 기능성 섬유, 건축재료, 페인트·화장품·타이어 첨가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셀룰로오스나노섬유 산업화를 위해 경산시, 지역기업들과 함께 2019~2021년까지 선도사업을 수행해 왕겨와 펄프 기반의 CNF 관련 특허 8건을 획득했다. 이어 전기차 내외장재, 2차전지 분리막, 배터리팩, 점접착소재, 복합재 등 여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파악하고 국가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산을 중심으로 셀룰로오스나노섬유 소재부터 제품화까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친환경소재시장을 경북의 기업이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첨단소재의 원천기술 개발과 관련 기업을 지원해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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