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섬유의 날 포상, 4월 7일까지 공모

친환경·디지털·첨단소재 선도, 미래 융합기술 개발, 스마트화 구축
ESG 경영, 연대협력, 국산소재 활용, 일자리 창출 등 유공자 발굴
배점, 심사지표 변경…정량평가 지표 객관화 공정성, 실효성 강화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3/09 [14:28]

▲ 제36회 섬유의 날 정부포상 수상자들 © TIN뉴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섬유패션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37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공모를 3월 9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분야는 모범경영인, 수출유공자, 혁신기술유공자, 우수브랜드(디자인)유공자, 우수사원, 특별유공자, 우수유공기관 및 단체 등 7개 분야이며, 포상종류는 훈장, 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섬산련회장) 등으로 구분된다.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 11일 섬유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하고 있는 정부포상이다.

 

섬산련은 금번 포상에서 시장타켓형 친환경·디지털·첨단소재 선도, 미래 융합기술 개발, 섬유 ESG 경영, 수요-공급 기업간 연대협력, 국산소재(국방 및 공공조달 등) 활용 확대, 일자리 창출 및 미래인재 양성, 제조현장 스마트화 구축 등과 연관된 공적 위주의 유공자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운영위원회 심의(3월 7일)를 거쳐 모범경영인 분야의 산업기여도 및 수출 심사기준의 ‘배점’ 및 ‘심사지표’를 변경하는 등 정량평가 지표를 객관화함으로서 공적심사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포상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추천하게 된다.

 

2022년도에는 개인 및 단체 부문에 추천된 후보자(134명)를 대상으로 산업훈장 2점(금탑 1점, 은탑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3점, 산업부장관표창 37점, 섬산련회장표창 35점 등 총 82점을 수여했다.

 

제37회 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공모는 4월 7일(금)까지이며, 섬산련 홈페이지(http://www.kofoti.or.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섬산련 경영지원실(T.02-528-4007/40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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