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효 소재연 7대 이사장 연임

“연구원과 섬유기업 간 협업 중요 중간 매개자 역할 충실”
경기섬산련, 패션칼라조합 등 섬유산업 대표 이사진 구성
섬유업계 근접 기술지원과 첨단 섬유소재 개발 촉진 기여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3/28 [18:54]

▲ 정명효 ㈜성신섬유 대표가 제6대에 이어 제7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 TIN뉴스

 

3월 28일(화) 열린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2023년도 임시이사회에서 정명효 ㈜성신섬유 대표가 제6대에 이어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선임직 이사 중에서 이사장을 선출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는 후보자를 추천받아 참석이사 전원 합의로 정명효 이사장을 추대했다. 

 

정명효 이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연구원과 섬유기업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3년간 임기 동안 섬유기업들의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중간 매개자 역할을 충실히 하여 연구원과 지역 섬유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3월 25일부로 출범한 제7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진  © TIN뉴스

 

한편,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지난 3월 25일부로 제7대 이사진이 출범했다.

 

제7대 이사진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와 반월·시화·양문·신평·검준 등 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과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두드림패션산업협동조합 등 경기 남·북부의 주요 섬유패션 조합 이사장들을 비롯해 경기도·양주시·포천시의 담당 국·과장들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실상부 경기도 섬유산업을 대표하는 이사진이 구성됨으로서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섬유업계 근접 기술지원과 첨단 섬유소재 개발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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