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월드도쿄, 2023 트렌드 집중 조명

4월 5~7일 도쿄 빅사이트 개최…해외 입국 제한 해제
20개국 750개 이상 업체 참가…인상적인 라인업 구축
해외 파빌리온 증가…아시아‧유럽시장 진출 기회 확대

TIN뉴스 | 기사입력 2023/03/29 [17:20]

▲ 일본 최대 국제 패션 무역 전시회 패션월드도쿄(FaW TOYKO)  © TIN뉴스

 

일본 최대 국제 패션 무역 전시회 패션월드도쿄(FaW TOYKO)가 보다 인상적인 참가업체 라인업을 구성, 규모를 확대해 4월 5일부터 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재팬에서 개최된다.

 

패션월드도쿄는 전 세계 20개국/지역으로부터 750개 이상의 업체, 브랜드와 제조사가 집결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고품질의 일본 브랜드, 해외 브랜드 및 파빌리온, OEM/ODM 공급업체, 그리고 독일, 핀란드, 프랑스, 한국 등에서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주최 측은 해당 분야의 리더격인 참가업체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참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다방면의 패션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들이 의류, 액세서리, 지갑, 향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 기능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추구하는 SITUS Minimalist Wallet PVC  © TIN뉴스

 

 

SITUS와 another standard 같은 브랜드는 일상생활의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지갑과 남성 의류를 전시해 기능적인 아름다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건축과 섬유공학의 개념을 통합한 두 브랜드는 일상과 직무에 적합한 간편하고 편안한 SITUS 지갑과 another standard 팬츠를 전시한다.

 

▲ 고품질 티셔츠와 일본의 역사를 접합하여 패션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Yoshikuni  © TIN뉴스

 

반면에 Yoshikuni와 같은 브랜드는 고품질 티셔츠와 일본의 역사를 접합해 패션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사무라이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한 모든 제품은 각각의 사무라이 강점과 약점을 묘사하는 독특한 개성을 표현한다.

 

Made in Japan부터 일본 OEM/ODM 제조사까지

 

일본의 고품질 브랜드 이외에도 여러 주요 제조 거점도 전시장에 참가할 예정이다. NEXT WORKERZ와 Tokyo Pants Laboratory는 일본에서 각각 생산한 데님 의류와 스트레치 팬츠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 NEXT WORKERZ 데님 의류  © TIN뉴스

 

▲ Tokyo Pants Laboratory 스트레치 팬츠  © TIN뉴스

 

이번 전시에는 스타일리시한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LAUT Keiko Kaji 카메라 가방과 N/ORN toddler cuddle 가방도 찾아볼 수 있다. 일상에서도 패셔너블한 옷차림을 원하는 전문가와 엄마들을 위한 완벽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LAUT Keiko Kaji 카메라 가방  © TIN뉴스

 

▲ N/ORN toddler cuddle 가방  © TIN뉴스

 

가죽 제품, 백금 및 금, 고부가가치 티셔츠 및 레그웨어, 모자 및 모든 스타일의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OEM/ODM 업체를 찾는 브랜드 오너, 소매 및 스타트업체를 위한 전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패션월드도쿄가 패션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참관해야 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면서 해외 파빌리온 전시장에는 폴란드 파빌리온, 독일 파빌리온, 태국 국제 무역 진흥청, 방글라데시 수출 진흥 사무국 등 많은 국가의 파빌리온이 참가해 각국의 상징적인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입국 제한이 해제되면서 참가업체들의 아시아 및 유럽시장에 진입할 기회도 늘어나 우수한 전시 라인업을 선보이는 이번 4월 전시는 어느 해보다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월드도쿄에 대한 상세 정보와 등록 및 참가 업체 전체 목록은 공식 웹사이트(fashion-tokyo.j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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