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29명 포상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장  © TIN뉴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주관하는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가 5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경기섬유의 날은 2013년 경기도 섬유수출액 22억불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섬유업계와 지자체, 관련 단체들이 모여서 경기도를 세계적인 섬유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같은 해 5월 26일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고, 이날을 기념하고자 경기섬유의 날로 제정하면서 올해로 10회를 맞게 되었다.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온 경기도 섬유기업 대표들과 유공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경기섬유인의 최대 축제로 이번 행사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 8개 부문 유공자 29명에 대한 포상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 TIN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신한염직㈜ 문창용 대표 ▲㈜진성산업 박용복 대표 ▲한양섬유 박명섭 대표 ▲㈜비바텍스 김성민 대표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창섭 전무가 수상했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 TIN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은 ▲㈜영중물산 김세평 대표 ▲방림섬유 전성확 대표 ▲동보섬유㈜ 현동근 전무 ▲㈜건화텍스타일 임희영 연구소장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홍미선 부장이 수상했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경기도지사 표창  © TIN뉴스

경기도지사 표창은 ▲광포실업 임현철 대표 ▲삼운실업 최경식 대표 ▲㈜조이앤패브릭 손희락 대표 ▲태화산업 김동희 대표 ▲거산섬유 전성근 대표 ▲공신에프씨 전동주 실장 ▲㈜대원산업 박점수 부장 ▲포천시 오영진 지방행정서기보가 수상했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양주시장 표창  © TIN뉴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포천시장 표창  © TIN뉴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동두천시장 표창  © TIN뉴스

양주시장 표창은 ▲㈜다원섬유 박지성 부장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현한 계장, 포천시장 표창은 ▲계성섬유 박래덕 대표 ▲정희섬유 김정대 대표, 동두천시장 표창은 ▲㈜유진레이블 이미준 사원 ▲동두천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홍무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  © TIN뉴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은 ▲㈜파텍스 김창식 대표 ▲㈜와이제이글로벌 서국원 대표 ▲㈜에스엘에스인터내셔널㈜ 김송희 대표 ▲세창상사㈜ 이창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유공자 포상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표창, 공로패  © TIN뉴스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표창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송단희 주임연구원, 공로패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변성원 前 원장이 수상했다.

한편, 유공자 포상 수여식 전에는 비전세미나와 아워니트 유니폼 비주얼 콘텐츠 쇼가 개최됐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도내 섬유 제조 활성화를 위해서 ESG 경영 컨설팅 그리고 AI 트렌드 분석,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섬유 공장 자동화 설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제10회 경기섬유의 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 TIN뉴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용민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 경기도 이희준 경제투자실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경기도는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하는 우수한 니트 원단 제조와 염색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회가 많다”며 “세계 시장에서 니트 원단 수출 1위를 차지했던 그 자리에 다시 우뚝 서기 위해 급변하는 세계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상품 기획과 디지털 전환 기술로 경쟁력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미래를 위해 혁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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