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김종주 섬유탄소나노과장이 3월 6일부로 산업기반실 지역정책관 지역경제총괄과장으로 전보됐다. 김종주 前 과장은 2023년 2월 3일부로 임명된 이후 2년 1개월 여만이다. 이는 2012년 이후 역대 과장 중 최장수 임기다.
2014년 3월~2016년 3월까지 2년을 역임한 김화영 당시 과장(前 FITI시험연구원장)보다 한 달 이상 섬유탄소나노과에 재직했다. 참고로 김 前 과장의 전임인 송주호 당시 과장도 지역경제총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현재 섬유탄소나노과장은 후임자가 내정되지 않아 공석으로 당분간 김주희 지방행정사무관이 과장 대행을 맡고 있다.
섬유 과장 공석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14년 3월 김일호 당시 과장이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며,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짧게 공석이 된 바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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