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통한 위기 극복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챌린지진단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챌린지진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기업 특성에 맞춘 솔루션 제공해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문제 해결형 진단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50억 원 규모이상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기업 중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중진공은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약 5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2차 모집은 6월경 진행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재무관리 ▲생산관리 ▲품질관리 ▲마케팅관리 등 4개 분야의 세부 지원 프로그램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집중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분야별 전문가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원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집중 진단을 실시한다. 중진공은 진단 종료 후, 성과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연계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은 국가 경제의 원동력으로 챌린지진단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챌린지진단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27(목)까지 중진공 누리집(kosmes.or.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 사항은 중진공 제조혁신지원처(055-751-9520)로 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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