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하 ‘KTC’, 이사장 황화섭)는 올해부터 ‘경북産 섬유 수입 전문 바이어 육성사업’을 첫 시행 한다. 동 사업은 경상북도의 지원 아래 경북산 섬유 기업과 글로벌 해외 수입 전문 바이어를 매칭해 경북의 섬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하여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KTC는 ①파트너쉽 구축지원 ②표적시장 분석 및 온디맨드 컨설팅 지원 ③현지형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입 공동사업 지원 ④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북산 섬유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기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동 사업에 참가할 수혜기업은 2월 21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6개사(다온패브릭, 명신섬유공업㈜, ㈜신일텍스, 알앤디텍스타일㈜, ㈜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 ㈜하나)가 선정되었으며, 해외 글로벌 바이어와 매칭해 수출 시장 진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KTC 호요승 센터장은 수혜기업과의 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가 수혜기업에 KTC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을 포함한 수출 지원활동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출 성과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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