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섬유·패션·용품에 대한 전문적인 소재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의 ESG 기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기술 개발 및 품질 경영의 일환으로 KOTITI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과 패션·용품 소재 기술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3월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 소재 개발 및 R&D ▲소재 시험 분석 및 완제품 검사 ▲기업 대상 전문 교육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배럴' 등 주요 브랜드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 나서며, 폐의류와 원단을 활용한 리사이클 제품 생산을 목표로 활동을 추진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개발 원사를 활용한 원단 및 시제품 생산뿐 아니라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 기준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획득까지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글로벌 인증 추진 목표는 아태지역을 넘어 유럽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말했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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