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베트남과 이집트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순위가 상승했다. 올해 2월 첫 10위권(3위) 입성에 성공했던 사우디아라이바아는 3월 6위로 하락했다 4월 5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3개월 연속 10위권에 안착했다. 4위까지 올랐던 이집트는 10위로 6계단 하락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0위로 추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던 방글라데시는 3월 9위, 4월 8위로 한 계단씩 상승 중이다.
미국 섬유의류국(OTEXA)의 ‘4월 수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0개국 중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년 동월대비 214.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말레이시아(-45.6%)와 이집트(-85.6%)는 급감했다.
부동의 1위인 중국은 23억4,590만㎡로 전년 동월대비 1.8% 증가에 그쳤다. 인도는 11억3,700만㎡로 27.6%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4월 튀르키예(6억9,860만㎡, +30.6%)가 5위에서 3위로 2계단 상승하며, 3위(3월)였던 베트남(6억3,020만㎡, +27.9%)을 4위로 밀어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5억4,850만㎡, +214.7%)가 5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3개월 연속 10위권을 유지했다.
▲말레이시아(5억5,400만㎡, -45.6%) ▲파키스탄(3억1,420만㎡, +10.5%) ▲방글라데시(2억8,770만㎡, +35.0%) ▲멕시코(1억9,430만㎡, +1.0%) ▲이집트(3,380만㎡, -85.6%)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4월 섬유·의류 수입물량은 83억2,180만㎡로 전년 동월대비 0%로 변동이 없는 반면 전월 대비(77억9,530만㎡) 6.75% 증가했다. 또한 섬유 수입물량은 63억5,570만㎡로 전년 동월대비 3.1% 감소한 반면 의류 수입물량은 19억6,610만㎡로 11.5%가 증가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부품목별로는 원사(2,540만㎡)와 원단(3억7,642만㎡), 비의류(63억5,570만㎡) 각각 12.9%, 7.6%. 3.1% 감소했다. Made-up & MISC(23억3,750만㎡)은 6.6% 증가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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