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미션, ‘미래지향적 브랜딩 강화’

37년 업력의 패션 원단 전문기업, ‘시장 선도기업 도약 원년’
전년 리브랜딩 및 성수동 신사옥 오픈…브랜드 경험 강화
패션업계~패션 관심 있는 소비자 아우르는 다양한 원단 콘텐츠 주도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6/18 [17:39]

 

37년 업력의 패션 원단 전문기업 ㈜더블유미션(대표 서강임)이 2025년을 기점으로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 기존 원단 업계의 보수적인 틀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더블유미션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W MISSION을 입고 생활한다’는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동대문종합시장 내 5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서울 성수동에 신사옥을 건립, 패션 관계자는 물론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까지 아우라는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총 9층 건물로, 1층 카페, 2층 전시 공간, 3층 원단 쇼룸으로 구성되어 대중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브랜드와 창작자를 위한 전시 및 팝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이다.

 

상반기, 동대문종합시장 직영매장 2개소 

리뉴얼 및 서비스 개선…고객 편의성 제고

 

올해 상반기에는 동대문종합시장 내 매장 2개소를 전면 리뉴얼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했다. 서강임 대표는 “동대문종합시장은 트렌드에 가장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핵심 공간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유통 환경은 한 단계 끌어 올리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단장한 매장은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에, 동대문종합시장 최초로 카드 결제를 전면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7월 원단 전용 온라인 쇼핑몰 오픈 및

계절성 기후 반영한 소재 순차적 공개

 

더블유미션은 7월 원단 전용 온라인 쇼핑몰(wmissionstore.com)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더블유미션의 원단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더블유미션은 매 시즌 컬렉션의 콘셉트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이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감각적인 사진, 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 디자이너와 관련 학과 학생들을 위한 원단 정보 콘텐츠 ‘W NOTE’를 발간, 전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 F/W 시즌에 대비해 더블유미션은 여성복과 아동복에 적합한 소재군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과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기후와 트렌드에 대응하는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계절성 기후를 반영한 소재를 개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블유미션은 매 시즌 트렌드를 분석해 새로운 원단을 개발하는 데 그 수만 800여 개다. 원단은 편직부터 염색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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