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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니트 의류 OEM 전문 업체 ㈜온타이드(대표 우혁주·舊 국동)의 최대 주주인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주식 및 경영권을 매각한다. 온타이드의 전신인 국동을 인수한지 3년 여 만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2022년 340억 원에 국동의 지분 21.82%를 취득,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상호명을 국동에서 온타이드로 변경했다.
이번 주식 매각 및 경영권 양도는 본사 브랜드 사업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인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는 것이 크리스에프앤씨 측의 설명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온타이드 주식 1,688만5552주를 ㈜코스모인베스트먼트(대표 현상엽)에 양도하고 경영권을 이양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7월 1일 체결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수도 금액은 총 300억 원으로, 1주당 1,777원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30일이며, 양도 후에는 크리스에프앤씨 지분이 33.82%에서 8.26%로 낮아지고 코스모인베스트먼트 지분은 25%로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코스모인베스트먼트는 계약금 30억 원을 지급했고, 9월 30일까지 잔금 27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타이드는 전신인 국동의 해외 법인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Kukdong Apparel American Inc., 멕시코의 Kukdong Textiles S.A. DE C.V., 인도네시아의 PT.Semarnag garment, PT. Kukdong International, PT.Batang Apparel Indonesia 그리고 Kukdong Apparel American Inc.의 종속회사 Mex Mode S.A. DE C.V. 등이다.
한편 온타이드 매출액은 2022년 3,299억 원대를 기록하다 2023년과 2024년 2,000억 원대로 급감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년 연속(2023~2024년) 적자 상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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