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공급망 탄소 감축·폐기물 제로 경영 가속

올해 전기 트럭 130대 도입…연간 1만톤 CO₂ 감축 기대
글로벌 물류·제조 시설 7곳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

TIN뉴스 | 기사입력 2025/08/28 [14:34]

▲ 쉬인은 중국 내 물류창고 간 운송에 신에너지차량(NEV)을 도입하고, 9.6m급 전기 트럭 개발에도 착수했다. 오는 2025년까지 전기 트럭 130대를 물류망에 투입해 약 1만 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고, 디젤 차량 대비 20~30% 운영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 TIN뉴스

 

글로벌 온라인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쉬인(SHEIN)이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 배출과 폐기물 감축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물류 효율화와 폐기물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쉬인은 중국 내 물류창고 간 운송에 신에너지차량(NEV)을 도입하고, 9.6m급 전기 트럭 개발에도 착수했다. 오는 2025년까지 전기 트럭 130대를 물류망에 투입해 약 1만 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줄이고, 디젤 차량 대비 20~30% 운영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멀티모달 운송 최적화, 항공화물 적재율 제고, 재사용 포장재 확대 등을 통해 물류 전 과정에서 배출 절감 효과를 노리고 있다. 고객 배송 단계에서도 전기차 활용과 픽업 거점 확대를 추진 중이다.

 

폐기물 관리 성과도 가시화됐다. 쉬인은 올해 4개 핵심 시설이 독일 TÜV 라인란드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추가 획득하면서, 누적 인증 시설을 7곳으로 늘렸다. 해당 시설들의 평균 폐기물 자원화율은 99.59%에 달한다.

 

쉬인은 폐섬유를 업사이클링해 가방·머리끈으로 재가공하거나, 공급업체에 제공해 스팀 배관 단열재로 활용하는 등 순환경제형 재활용 모델도 확대하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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