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베트남 봉쇄조치, 2주 연장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 개최
콘진원과 신세계톰보이 공동 주최·후원 ‘acceleratingF 2025 Demo Day’
최종 선정된 12개 유망 브랜드 신제품 공개 프레젠테이션 및 피칭 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세계톰보이가 공동으로 주최·후원하는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 ‘acceleratingF 2025 Demo Day’가 오는 10월 16일(목) 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 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acceleratingF 프로그램에는 설립 5년 미만의 75개 신진 패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지난 6월에 ▲엔오르(EN OR) ▲프리터(FRITUR) ▲그레이스엘우드(GRACE ELWOOD) ▲하프웨이 네이티브(HALFWAY NATIVE) ▲제이든 초(JADEN CHO) ▲진선(JINSUN) ▲쥬키프(JUUKIFF) ▲노미니컬(Nominical) ▲오키오 라운지(OKIIO LOUNGE) ▲퓨레(PURÉE) ▲스티밀론(STIMILON) ▲와이에스티.씨(YST.C) 총 12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2개 브랜드는 10주간 브랜드 전략 수립, 유통 및 투자 실무 교육, 선배 디자이너 멘토링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브랜드별 시제품 제작비 1000만 원, 홍보 및 쇼케이스 운영비 700만 원 등 실질적인 자금 지원도 이뤄졌다.
데모데이에서는 이들 12개 브랜드가 미공개 신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선보이고, 패션 업계 전문가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및 피칭을 진행한다.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2천만 원 상당의 이탈리아 연수 프로그램 ▲신세계톰보이상(2천만 원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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