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섬유 수출, 마이너스로 전환

7억1,000만 달러, 근래 1년 중 두 번째로 최저 규모
1~10월 25일까지 누계 기준, 77억5,500만 달러 무역적자

TIN뉴스 | 기사입력 2025/11/03 [12:46]

  

산업통상부의 ‘2025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60억6,000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한 595억7,000만 달러, 반면 수입은 535억2,000만 달러로 1.5% 감소했다. 

 

특히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 축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10월 중 최대실적으로 기록하며, 6월 이후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일평균 수출은 29억8,000만 달러로 14% 증가하며, 전 기간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에는 반도체(25.4%), 컴퓨터(1.7%), 선박(131.2%), 석유제품(12.7%)을 제외하곤 모두 감소했다.

 

섬유 수출은 16.9% 감소하며, 7억1,000만 달러에 그쳤다. 9월 7.1% 플러스 신장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특히 2024년 10월~2025년 10월 기간 수출액 중 8월(6억8,8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 최저치다. 또한 최대 감소 폭이다.

 

K-패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내 물가 상승으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글로벌 공급과잉 및 경쟁국 대비 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영향 때문이다. 특히 10월 1일~25일 기간 주요 수출처별로는 아세안이 32.3% 급감하며, 1억7,000만 달러에 그쳤다. 중국과 미국 역시 각각 26.9%, 16.1% 감소하며, 각각 7,000만 달러에 그쳤다.

 

10월 1일~25일 기간 섬유류 수출액은 5억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7.5% 급감한 가운데 이 기간 섬유사(4,600만 달러·△25.9%), 섬유직물(2억3,900만 달러·△30.1%), 섬유제품(1억7,400만 달러·△25.6%) 모두 20% 이상 급감했다.

 

같은 기간 섬유류 수입액은 13억3,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7.4% 감소했다.

특히 10월 1일~25일 기간 주요 수출처별로는 아세안이 32.3% 급감하며, 1억7,000만 달러에 그쳤다. 중국과 미국 역시 각각 26.9%, 16.1% 감소하며, 각각 7,000만 달러에 그쳤다.

 

10월 1일~25일 기간 섬유류 수출액은 5억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7.5% 급감한 가운데 이 기간 ▲섬유사(4,600만 달러·△25.9%) ▲섬유직물(2억3,900만 달러·△30.1%) ▲섬유제품(1억7,400만 달러·△25.6%) 모두 20% 이상 급감했다.

 

같은 기간 섬유류 수입액은 13억3,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7.4% 감소했다.

특히 ▲섬유사(1억200만 달러·△16.5%) ▲섬유직물(1억2,600만 달러·△13.5%) ▲섬유제품(10억9,800만 달러·△17.8%) 모두 10% 이상 급감했다. 결과적으로 8억2,400만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처별로는 중국 10.4%, 아세안 25%, 중동 2.9% 각각 감소했다.

 

1월~10월 25일까지 누계 수출액은 77억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8.5% 감소했다.

특히 ▲섬유사(7억800만 달러·△15.6%) ▲섬유직물(37억2,100만 달러·△10%) ▲섬유제품(25억8,100만 달러·△3.1%) 모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누계 수입액은 15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 감소했다.

▲섬유사(13억3,200만 달러·△8.8%)와 ▲섬유제품(123억4,700만 달러·△2.3%)은 감소한 반면 ▲섬유직물(17억 달러·1.4%)은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77억5,500만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5대 유망 소비재인 패션의류의 10월 수출액은 1억8,100만 달러로 7.7% 감소했다. 9월 플러스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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