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염직·㈜통합 서상규 대표이사가 제31회 섬유의날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8년 만인 제39회 섬유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서상규 대표는 1983년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중견기업인 ㈜창영실업 입사를 시작으로 현재 통합과 영동염직 대표에 이르기까지 42년 여 년 간 섬유염색업계에서 한 우물을 판 집념의 사나이다. 입사 초년생시절 끈기와 인내 그리고 목표를 향한 야구선수 출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반드시 계열사 사장이 되겠다”는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렸다.
입사 후 근면성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일찍 감치 현장감각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계열사 7개사를 관리하며, 전반적인 경영관리, 공정관리 등 섬유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이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현장 업무부터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섬유염색업 전 공정에서 쌓은 노하우와 끊임없는 고품질 유지, 신기술 연구개발에 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2004년 영동염직, 2014년 통합을 설립, 기업인 역량을 발휘하며,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서 대표는 종업원들과 소통하며, 기술개발과 친환경 경영에 아낌없이 투자해왔다. 그 결과, 42년 여간 고품질의 제품 개발로 수출 증대에 매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회사 운영에 있어 “강한 기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기업이 강하다”라는 신념으로 매순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를 대내이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원칙과 논리로 기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실무경험으로 다져온 경영 노하우
창립부터 현재까지 '창조적 품질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품질향상 유지와 작업표준화를 목표로 꾸준한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로 고품질의 생산기술을 습득해 국내 섬유염색업계 중 최상위에 올라서 있다. 또한 섬유염색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자체 납기 단축 시스템 연구개발을 통한 매출 증대, 그리고 끊임없는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해외 수출 전략을 목표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의 검사성적서 발급, 공정진행별로 거래선 담당자를 위한 자동 문자자동시스템 및 홈페이지 내 업체별, 공정별, 실시간 진행현황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ISO-9001, ISO-14001 품질, 환경경영, ISO-45001을 통한 산업안전보건경영 그리고 GRS, OEKO-TEX, Higg Index 인증 획득을 통해 섬유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2024년 전기집진기 대기방지시설 설치(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등의 성공적인 완료 및 온실가스,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사용 효율 제고, 환경 관련 설비 개선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고품질 신기술 개발 통한 고부가가치 수출품 생산
염색가공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70% 이상 국내산을 사용함으로서 관련 섬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 개발자와 엔지니어, 거래처와의 미팅을 통해 거래선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상생과 협력 그리고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확한 납기와 고품질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춤으로서 이랜드, 인디텍스, 망고, H&M, 유니클로, 랄프로렌, David's Bridal, SMCP 그룹, 그리고 아르마니와 커링그룹 등과 거래 중이다.
아울러 유럽, 북미, 일본, 중남미, 중동, 러시아, 튀르키예 등 매년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결과,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수출로 외화 획득의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소통경영과 지역상생…하나 되는 기업 분위기 조성
중고대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교육비 지원, 사원 기숙사 제공, 무주택 사원 금융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성실한 납세를 기업 이념으로, 도덕적 의무와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개인적으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어린이재단(초록우산), 아이들과 미래재단,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매년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 내 비행 청소년 선도를 위한 B.B.S 활동을 비롯해 대구강북발전위원회 활동을 통한 지역 양로원 방문 및 급식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향후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우리 업계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교례회를 통해 대구지역 최초로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대구염색산단 혁신…원가절감 통한 입주기업 지원
업계에 봉사한다는 각오로 ‘제16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서 대표는 ‘관리공단과 입주업체는 공동 운명체이며,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는 ’입주기업이 살아야 공단도 살 수 있다’는 상생경영의 원칙과 입주기업을 위한 원가절감과 투명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공단 경영에 힘을 쏟았다. 과감한 공단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약과 연간 8~9억 원의 금융비용을 줄였으며, 열병합발전소 주연료 석탄 구매 방법 다변화, 폐수처리 약품 등의 구매 경쟁 입찰, 이사회와 분야별 분과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운전기법 향상, 공정개선 등 연간 약 100억 원 절감효과를 거두었다.
미래 성장 동력 위한 뿌리산업특화단지 협동화 중장기 전략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대구섬유염색가공 특화단지 고도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는 섬유산업 한계를 극복하고 테크 융합 소재 육성, 친환경, 순환경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 고도화, 글로벌 브랜드 구축과 비즈니스 활성화,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통한 섬유산업 고도화, 해외 마케팅과 최신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를 입주기업들에게 제공해 세계 최대 염색전용공단의 이점을 적극 홍보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후화된 공동이용시설을 고도화해 생산성 향상 및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을 도모하고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산단 내 폐수관로 덮개 설치,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주요 지점의 실시간 악취 및 TMS 정보공개로 민원이 해소되고 환경개선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 발전소 탈황설비 공정개선, 하수처리수 재활용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으로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직결되어 지속가능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