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은 11월 14일 전라남도 목포시청을 방문해 직접 마련한 우리 쌀 7,000kg(700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2023년부터 서 회장이 사재(私財)로 이어오고 있는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전해온 개인적 선행의 한 장면이다.
서 회장은 “기업이 오늘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사회의 지지와 신뢰가 있었다”며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인의 책임이라 믿는다”면서 “이번 나눔이 어려운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던필드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 역시 전액 회장 개인의 재원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서 회장은 평소에도 조용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서순희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39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패션업계에서 여성 경영인이 해당 훈장을 받는 사례는 많지 않다. 업계에서는 40여 년간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과 꾸준한 사회적 기여가 높게 평가된 결과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던필드그룹은 남성복 크로커다일(Crocodile), 캐주얼 브랜드 피에르가르뎅(Pierre Cardin), 유니섹스 브랜드 듑벨(dub’bel), 여성복 던필드레이디(Dawnfield Lady) 등을 운영하며 지난 30여 년간 국내 패션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 연구, ESG 경영 강화 등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사회적 나눔과 함께 이어가며, 따뜻한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목포시청을 통해 지역 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목포시청 관계자는 “서 회장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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