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이하 섬소연)은 11월 2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포천시 섬유패션산업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고, 올해 포천시와 함께 추진한 섬유패션 특화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섬소연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섬유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성과 발표를 비롯해 사업 수혜기업 인터뷰 영상, 연구원 인프라 소개 영상, 지원 성과물 전시가 진행됐으며, 포천양문 뿌리산업 특화단지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 확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현장 애로 해결부터 신제품 개발까지…“기업 체감형 지원 확대”
올해 포천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섬소연과 함께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과 신소재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이원화 전략을 펼쳤다.
특히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생산성과 기술력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현장기술 돌봄이 사업은 한 해 동안 587건의 애로기술 상담 및 해결, 887건의 시험·분석 및 현장실증, 120건의 조직변환 지원을 수행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신소재개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는 16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77건의 신제품을 개발, 이를 기반으로 약 1.2억 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창출하며 기술개발의 경제적 성과도 확인했다.
포천시는 이와 별도로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협력해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사업’도 추진하며 지역 산업의 구조고도화와 특화단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천 섬유산업, 여전히 지역 제조업의 중심”…“첨단기술로 재도약 뒷받침”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포천시 섬유기업들은 여전히 지역 제조업의 큰 축”이라며 “기업이 체감하는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명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은 “포천 섬유기업들이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첨단소재 기술개발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양문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지역 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