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대표 이재율)와 서울메쎄(대표 박병호)는 글로벌 섬유산업의 전 공정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통합 전문 전시회 ‘TEX+VISION(텍스플러스 비전)’이 2026년 10월 킨텍스에서 첫선을 보인다며 19일부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TEX+VISION은 원천 소재(Textiles)–제조(Garment)–프린팅(Print)–프리미엄 소재(Leather)–사용·관리(EcoCare)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모두 아우르는 국내 최초 전시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유기적·입체적 산업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5개 ‘쇼인쇼’ 구성…기능성·친환경·스마트 제조 기술 총집합
내년 전시는 산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TEXTILE Vision: 첨단·라이프스타일 신소재 ▲GARMENT Vision: 제조·봉제·스마트 팩토리 ▲Tex+PRINT Vision: 프린팅·염색·표면가공 기술 ▲Tex+LEATHER Vision: 천연·합성·바이오 대체 소재 ▲Tex+EcoCare Vision: 세탁·관리·케어 솔루션 총 5개 Show-in-Show로 운영되며, 각 산업군의 최신 기술을 한 공간에서 연결해 기술 간 융합과 실제 비즈니스 전환을 촉진한다.
기능성·친환경·스마트 제조 중심…“산업용 섬유까지 확장”
TEX+VISION은 패션 위주의 기존 전시 구조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메디컬, 인테리어, 스포츠, 퍼포먼스 웨어 등 산업용 섬유 시장까지 확대한다. 기능성·친환경 신소재, 스마트 제조 기술, 산업용 섬유 솔루션을 집중해 국내 기업의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는 차세대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카테고리는 ▲기능성·친환경 신소재 ▲스마트 제조·봉제 자동화 ▲디지털 프린팅·AI 디자인 ▲바이오 기반 레더 ▲친환경 케어 기술 등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로 구성된다.
바이어 매칭·글로벌 소싱 프로그램 운영…“실질적 성과 창출 지원”
주최 측은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해외 브랜드 및 OEM 바이어 1:1 매칭, 글로벌 소싱 담당자 초청 프로그램, 산업별 테크 컨퍼런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라이브 데모, 신제품 발표회, 지속가능성 세미나를 통해 참가기업이 기술력을 한층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소재 경쟁에서 밸류체인 경쟁으로”…산업 체질 전환의 장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글로벌 경쟁은 이미 ‘소재 경쟁’을 넘어 밸류체인 경쟁 시대로 이동했다”며 “TEX+VISION은 국내 기업이 기술혁신·인증·지속가능성·생산 효율화 등 핵심 경쟁력을 한 번에 점검하고 강화할 수 있는 산업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는 “글로벌 시장은 기능성·친환경·자동화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TEX+VISION은 국내 기업이 신기술을 발굴하고 해외 수요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전략형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EX+VISION은 국내 제조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소재 기업, 브랜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시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섬유패션산업 발전과 함께하는 경제전문 언론 TIN뉴스 구독신청 >
이 기사를 후원하고 싶습니다.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후원금은 인터넷 신문사 'TIN뉴스' 발전에 쓰여집니다.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