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이 미세플라스틱 배출량 키운다”

나이키 버진·재활용 폴리에스터 의류, 세탁 시 g당 평균 3만 이상 배출
H&M의 거의 4배·ZARA의 7배 이상…실험 샘플 5개 브랜드 중 최고치
패션 브랜드, “재활용 폴리에스터 사용” 홍보…실상은 PET병(칩)으로 생산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1/07 [13:05]


재활용(Recycled) 폴리에스터가 버진(Virgin) 폴리에스터보다 세탁 과정에서 더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의 비영리 재단 Changing Markets Foundation이 추쿠로바대학교 미세플라스틱 연구그룹에 의뢰해 수행한 연구(보고서명: Spinning Greenwash: How the fashion industry’s shift to recycled polyester is worsening microplastic pollution)에 따르면 패션 산업의 대표 ‘지속가능’ 솔루션인 재활용 폴리에스터가 버진 폴리에스터보다 더 많은 미세섬유를 배출했다. 특히 아디다스, H&M, 나이키, 셰인, ZARA의 51벌의 옷 테스트 결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는 가장 많은 섬유와 가장 미세한 입자를 모두 방출해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Changing Markets Foundation의 ‘2024년 패션 플라스틱 마비(2024 Fashion’s Plastic Par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패션 브랜드의 82%가 플라스틱(PET Chip) 사용을 늘리겠다고 계획했으며, 일부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환을 약속했다.

 

하지만 업계 통계에 따르면 재활용 폴리에스터의 98%는 섬유 폐기물이 아닌 플라스틱 병(PET병)에서 나온다. 브랜드들은 이를 순환성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이키는 '플라스틱 병에서 만든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매년 약 10억 개의 병을 매립지와 수로에서 우회시켜 폐기물 감소에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아디다스 역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제품에 사용하는 것은 플라스티 폐기물을 줄이고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회사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있다. 셰인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의류를 병이 의류로 이동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어 마케팅하고 있다.

 

실제 병에서 섬유(Bottle-to-Textile)로 전환하는 방식은 병을 폐쇄 루프 재활용에서 제외하고, 미세플라스틱이 배출되는 의류로 다운 사이클링해 다시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없게 해 결국 매립지나 소각장으로 간다.

 

주요 브랜드들은 이미 이러한 거짓 해결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폴리에스터의 99%가 재활용된다’고 주장하고, H&M은 ‘2024년에 조달한 폴리에스터의 94%가 재활용됐다’고 보고했다. 지속가능성 선두주자로 언급되는 파타고니아조차도 ‘폴리에스터의 93.6%가 재활용(대부분 플라스틱 병)이며, 이는 전체 소재의 절반 이상(55.8%)을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재활용 폴리에스터는 업계에 편리한 표지가 되어 브랜드들이 버진 플라스틱 의존도를 줄이면서 전체 합성섬유 생산량을 늘리는 진전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Textile Exchange data에 따르면 재활용 폴리에스터 물량은 전년도 증가했지만 전체 시장 점유율은 12.5%에서 12%로 감소했다. 이는 버진 폴리에스터가 더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 8,000만 톤 플라스틱 폐기물, 육·해·공 오염


이러한 추세는 플라스틱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벌어지고 있다.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은 1950년 2메가톤(MT)에서 2022년 4억7,500만 톤으로 급증했으며, 2060년에는 1,200M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약 8,00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지구의 육지, 공기,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Pew Research Center가 지난달 발표한 ‘플라스틱 물결 2.0 깨기(Breaking the Plastic Wave 2.0)’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오염은 15년 내에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이는 주로 포장과 섬유 생산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예측된다.

 

보고서는 2040년까지 연간 환경 유출 플라스틱 폐기물이 1억3,000만 톤에서 2억8,0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포장재가 2040년까지 가장 큰 플라스틱 사용자로 남을 것이나 섬유 산업은 저비용 합성의류의 급속한 확장에 힘입어 가장 가파른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플라스틱들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며, 현재는 가장 광범위한 오염 형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토양, 물, 공기를 오염시키고, 먹이 사슬에 침투하며, 생태계와 인간의 건강에 대한 해악의 증거가 점점 늘고 있다.

 

합성섬유는 해양으로 유입되는 1차 미세플라스틱의 최대 35%를 생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세플라스틱은 인간의 위, 순환계, 태반 및 여러 다른 장기에서 검출됐으며, 뇌졸중, 심장마비, 심혈관 질환, 염증, 호르몬 교란 및 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

 


■ 패션산업,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중심에 서다


패션 산업은 이 문제의 중심에 있으며, 주로 폴리에스터가 이를 주도하고 있다.

화석 기반 합성섬유가 전체 섬유 생산의 약 69%를 차지하며, 폴리에스터가 다수를 차지해 전 세계 섬유 생산의 59%를 차지한다.

 

면화의 약 절반 정도 낮은 가격 덕분에 저렴한 일회성 의류가 급증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폴리에스터의 부상은 전 세계 섬유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려 패션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러한 의존도는 산업 전반에 걸쳐 있다. 초패스트 패션 대기업 셰인(Shein)은 생산의 약 89%를 합성섬유로 사용하며, 이 중 82%는 폴리에스터 소재다. 반면 파타고니아의 합성섬유 사용은 약 80%, 이 중 56%가 폴리에스터다.

 

패션의 플라스틱 마비는 대부분의 기업이 합성섬유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을 환경문제로 인정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거나 측정 가능한 조치를 취한 곳은 거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병에서 유래한 재활용 폴리에스터에 대한 우려는 유럽 음료산업도 공유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정책 입안자들에게 플라스틱 병을 섬유로 재활용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해왔다. 그들은 증가하는 패션 수요가 폐쇄형 병 간 재활용(Closed-loop Bottle-to-Bottle Recycling) 방해하고, 두 부문을 직접 경쟁하게 만든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우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재활용 폴리에스터 수요가 가용 공급량의 3배 증가할 것이라는 맥킨지(Mckinsey & Company)의 예측이 뒷받침하고 있다. 동시에 패션 산업은 면이나 비스코스 같은 천연섬유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양의 섬유를 방출한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합성섬유에 대한 관심을 돌려주고 있다. 이 연구들은 케냐와 탄자니아 해안의 해수에서 천연섬유가 폴리에스터보다 더 흔하다는 보고를 강조했으며, 물고기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미세섬유가 면화나 양모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발견은 모든 섬유가 동등한 관심을 받아야 하며, 합성섬유만 따로 지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 사용된다. 2023년 업계는 기계적으로 재활용된 폴리에스터 버진 폴리에스터와 다를 바 없다는  널리 인용된 연구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우리의 연구는 유명 브랜드의 미세섬유 간 손실을 비교해 독립적인 데이터를 제공해 정책 입안자, 소비자, 산업계가 섬유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 ‘아디다스·나이키·H&M·ZARA 셰인’ 총 51개 의류 분석


이번 연구에서는 아디다스, H&M, 나이키, 셰인, ZARA 브랜드의 총 51벌의 의류를 분석했다. 버진 및 재활용 합성섬유와 천연섬유를 함께 테스트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면 3개, 버진 폴리에스터 3개, 재활용 폴리에스터 3개다. 대략 비슷한 크기와 유형의 의복(티셔츠·상의·원피스·반바지) 3개를 선택했다.

 

보고서는 “이번 연구는 특정 원단과 원단으로 제작된 의류에서 선택된 생산 라인에서 미세섬유가 방출되는 현상을 밝혀냈지만 이는 소비자 수준의 탈모(털 빠짐) 행동 스냅 샷에 불과하며, 산업 전반의 추세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사된 브랜드의 대량생산에 걸친 영향의 전체 규모를 포착하려면 보다 포괄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이 연구에는 브랜드별 의류 종류와 구조 차이 등 한계점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표본 크기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종류의 테스트에서는 의복이 길고 균일한 원단이 연속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한 품목이 단일 제품이 아니라 전체 생산배치를 대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테스트는 공인된 2가지의 세탁 시스템을 사용했다.

먼저 ‘자이로워시(GyroWash)’를 이용해 섬유 함량과 크기를 측정했다.

이 방법은 균일한 원단 구조를 가진 의류에만 사용되며, 샘플의 사이즈를 4×10cm 크기로 일정하게 절단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40개 항목을 테스트했다. 

 

다음으로 ‘Wascator’를 이용해 51개 품목의 총 섬유 질량 손실을 측정했다.

이번 실험에서 2가지 세탁 시스템 모두 가정용 세탁을 시뮬레이션 했지만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해 섬유 종류별 탈모 량을 섬유 수, 크기, 질량 측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주된 목적은 섬유 종류 간 섬유 손실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또한 ANOVA statistical 테스트(3개 이상의 집단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다른지 검정하는 대표적인 다중 비교 통계 검정방법)를 사용해 5개 브랜드의 평균 결과를 비교해 각 브랜드의 섬유질 탈락 행동이 유의미하게 다른지 평가했다. 


■ 주요 연구 결과


 

  소재별 미세섬유 방출 비교© TIN뉴스

 

① 재활용 폴리에스터는 가장 많은 미세섬유를 배출한다.

23개의 버진 및 재활용 폴리에스터 제품 샘플을 분석한 결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는 평균적으로 ‘약 1만2,000fibres/g’를 방출하며, 이는 버진 폴리에스터(8,028fibres/g)보다 55%(54.8%) 더 많은 수치다. 

 

보고서는 “이것이 과소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셰인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의류가 사실은 버진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을 수 있다는 의심으로 제품을 제거했을 때(5번 항목 참조), 재활용과 버진 폴리에스터 간 섬유 손실 차이가 72%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는 평균적으로 ‘0.42㎜ vs 0.52㎜’로 버진 폴리에스터보다 일관되게 작아 독성, 환경 분산, 화학 부하가 증가했다. 각 섬유는 별도의 입자이기 때문에 흡입, 섭취, 생태계 이동, 유해 화학물질을 운반할 수 있다. 작은 섬유는 환경적, 건강 위험이 더 크다. 즉 더 멀리 이동하고, 폐와 조직 깊숙이 침투하며, 수생 및 토양 생물에 더 쉽게 섭취된다. 

 

섬유 질량 손실을 검사한 29개 품목(12개 버진 폴리에스터, 17개 재활용품)으로 구성된 더 큰 샘플에서는 재활용 폴리에스터가 버진 제품보다 50% 더 많은 질량을 잃는다는 결과가 나왔다(0.36 vs 0.24 mg/g).

 

② 재활용은 합성섬유의 탈모(Shedding)를 악화시킨다.

폴리에스터와 폴리아미드(Polyamide)의 재활용 버전은 모두 버진 제품보다 더 많이 빠진다. 특히 재활용 폴리에스터는 버진보다 약 55% 더 많은 섬유를 방출한다.(1만2,430fibres/g vs 8,028fibres/g), 그리고 재활용 폴리아미드는 버진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빠졌다.(228%; 5.133fibres/g vs 1,565fibres/g). 다만 ZARA의 경우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구할 수 없어 폴리아미드만 테스트했다.

 

③ 면화는 더 무겁고 긴 섬유를 제거한다.

이번 실험은 버진 면화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1.85mg/g의 더 무겁고 긴 섬유(0.40~0.94 ㎜)가 방출됐다. 이들은 하기도로 도달할 가능성이 적어 더 작고 흡입 가능한 섬유에 비해 건강 위험이 낮을 수 있다. 

 

섬유 탈모는 체계적이지만, 일부 폴리에스터 결과는 두드러졌다. 

연구 결과, 브랜드 간 차이가 거의 없어 미세섬유 탈모가 주로 재료와 생산 선택에 의해 좌우되는 산업 전반의 체계적 문제임을 시사한다. 하지만 폴리에스터 원단 전반에 걸쳐 나이키는 버진 및 재활용 폴리에스터 모두에서 가장 높은 섬유 방출율을 기록했다.

 

나이키의 버진 폴리에스터 제품은 의류 샘플당 평균 약 2만258개의 섬유를 방출했는데, 이는 아디다스보다 약 16% 더 많은 섬유를 방출했으며, H&M보다 거의 4배, ZARA보다 7배다. 다만 ZARA의 버진 폴리에스터 제품은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없었으며, 아디다스 버진 폴리에스터 샘플은 유니폼 원단에서 나온 것이 아니어서 자이로워시 테스트에는 부적합했다. 보고서는 셰인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의류가 버진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했다.

 

▲면 소재 원단의 브랜드별 평균 섬유 방출량(GyroWash & Wascator)     ©TIN뉴스

 

▲ 버진 vs 재활용 폴리에스터의 브랜드별 평균 미세플라스틱(섬유) 방출량 비교  © TIN뉴스

 

▲ 버진 vs 재활용 폴리아미드 비교  © TIN뉴스

 


■ 브랜드 ‘재활용 폴리에스터’ 주장…오해의 소지 커


 

재활용 폴리에스터라는 주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소비자가 의류를 선택할 때 브랜드의 온라인 주장과 물리적 라벨에 기재된 섬유 함량 간에 반복적으로 불일치해 재활용 폴리에스터 주장의 정확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지난해 6월 의류를 구매했을 당시에도 ‘재활용 폴리에스터’라고 광고된 셰인의 상품들은 몇 달 후 단순히 폴리에스터로 재등록됐다. 이것이 처음에 재활용으로 판매된 셰인의 샘플이 버진 폴리에스터 제품과 유사한 3.519fibres/g의 탈모 수준을 보인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H&M과 나이키에서 구매한 일부 샘플에서도 비슷한 불일치가 발견되었는데, 온라인에서 재활용 폴리에스터 함유로 판매된 의류가 관리 라벨에 이를 명시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이 결과는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더 강력한 감독, 명확한 라벨링 규칙, 독립적인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근본적 해결은 ‘버진·재활용 합성섬유 사용 줄이는 것’


연구 결과는 재활용 폴리에스터가 플라스틱 오염 해결책이라는 업계 내러티브(Narrative)에 도전한다. 환경적·생물학적으로 재활용 합성 섬유는 방출되는 섬유의 양, 독성, 확산 능력, 그리고 환경에 유입되는 총 질량을 증가시켜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악화시킨다.

 

연속 필라멘트, 더 높은 꼬임 두께의 털 감도가 낮은 실, 더 촘촘한 직조, 레이저로 절단한 가장자리, 산업용 사전 세척, 섬유 포집 시스템, 무독성 마감재 등 더 똑똑한 설계 및 제조 선택이 미세섬유 방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부분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버진 합성섬유와 재활용 합성섬유 사용을 줄이는 것이며, 이는 아무리 섬유 최적화와 여과 기술도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근본적이고 중간 수준의 해결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규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EU는 모든 섬유에 대한 탈모 성능을 위한 의무 검사 및 라벨링, 완제품 내 미세플라스틱 배출 제한, 합성섬유에 대한 명확한 소비자 경고 등 친환경 디자인 기준을 도입해야 한다”며 “정책 또한 미세플라스틱 유출의 생태독성 영향을 생애주기 평가(LCA)에서 고려하고 산업 전 세척을 의무화하며, 털이 적게 빠지는 소재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지연된 EU의 미세플라스틱 유출 이니셔티브는 부활해야 하고, 개정된 폐기물 플레임워크 지침(Waste Framework Directive)에는 미세플라스틱 배출과 제품 양에 연계된 수수료를 포함해 과잉 생산을 억제하고 더 적고 고품질이며, 영향이 적은 의류 생산으로 실질적인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동시에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옷을 적게 구매하고 세탁 횟수도 줄이는 등 합성섬유로 만든 초패새트패션 제품을 피함으로써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주장에 주의하고, 플라스틱 기반 패션에 대한 의존도를 진정으로 줄이고 있는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Changing Markets Foundation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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