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부회장 최준호)는 1월 14일 로봇 전문 자회사 ㈜형지로보틱스(hyungjiROBOTICS) 법인을 출범시키며, 패션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고령 사회’, ‘웨어러블 로봇’, ‘AI 헬스케어’ 등 메가 트렌드를 고려한 행보다. 그룹사가 축적한 데이터를 접목해 패션과 로봇 공학이 융합된 차세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니어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보조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로봇으로 일상에서 재활 및 근력 보조를 돕는 제품도 개발한다.
앞서 국내외 약 5,000여개에 달하는 시니어 특화 유통망을 보유한 형지는 그룹사 차원의 신사업으로 ‘웨어러블 로봇’을 낙점했다. 신사업은 최준호 대표이사가 직접 진두지휘한다. 두산 출신의 이준길 사장도 그룹의 미래사업총괄로 영입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형지로보틱스 출범은 형지엘리트가 패션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국내 시장 안착과 제품 상용화에 역량을 결집하고, 내년부터 공격적인 해외 유통망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형지엘리트, 中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개발 중솨이보롯과 업무협약…보행·활동 보조 로봇 중심 협업제품 출시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중국 지능형 외골격 로봇 기업 ‘상하이중솨이로봇유한공사’와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공동개발에 나선다. 형지엘리트는 1월 14일 중솨이로봇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한·중 시니어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을 공동 연구·기획하기로 했다.
양사는 노년층의 신체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보행·활동 보조 로봇을 중심으로 협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패션 기술과 로봇 공학의 결합이다. 형지엘리트는 패턴 설계와 소재 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입기 편하고 착용감이 뛰어난 웨어러블 로봇 디자인을 구현하고, 중솨이로봇은 외골격·보행 보조·재활 분야의 로봇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로봇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도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를 공동 개발해 산업 현장용(B2B) 특수복과 시니어용(B2C) 보행·활동 보조 로봇 제품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연구 인력 교류 등 실질적인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중솨이로봇은 보행 보조·재활·헬스케어·작업 보호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중국 대표 외골격 로봇 기업으로, 형지엘리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니어 활동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웨어러블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올해 형지엘리트는 국내 시장 안착과 제품 상용화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내년부터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공격적인 해외 유통망 구축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성과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장유리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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