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섬유·패션 해외 진출 확대 ‘230억 지원’

산업부,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 사업’ 3월 3일까지 접수
K-패션 스타 브랜드 육성·AI기반 한국형 제조공급망 구축·고부가가 섬유소재 제작 및 수출 지원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2/03 [12:39]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2월 2일 K-섬유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 사업’ 공고를 내고 참여 기업·기관 모집에 나섰다.

 

K-섬유패션은 문화적 감성과 제조역량이 결합된 고부가 감성산업으로 최근 K-컬쳐의 확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소비재 한류영향계수는 의류 17.6%, 식품 17.4%, 화장품 17.1%, 가전 4.7%다.

 

특히 올해는 ▲팝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업을 통해 K브랜드+K소재+K제조(All in Korea)에 기반한 K-굿즈 제작 K-패션 스타 브랜드 육성으로 K-섬유패션 글로벌 인지도 강화 ▲I기반 상생형 제조공급망 구축으로 K-섬유패션 제조 기반 혁신 ▲고부가·차별화 섬유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상세한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보조금통합포털(www.bojo.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은 2월 13일~3월 3일까지 신청서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보조금통합포털에 접수하여야 한다.

 

산업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은 “K-섬유패션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기대가 실질적인 산업 성장으로 가시화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며, “정부는 기술·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과 체계적인 해외진출 지원전략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향한 K-섬유패션의 도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 사업 개요 및 공고


 

동 사업은 중소 섬유패션·신발업체의 해외 수출 기반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장 정보 및 기획·디자인·봉제·마케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26년 1월 1일~2028년 12월 31일까지(1~3년)이며, 세부 과제별로 상이하다. 

 

▲ K-섬유패션 협력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2026.1.1.~2028.12.31)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패션 스타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공급망과 결합된 All in Korea 패션·굿즈 제품(국내 패션 기업이 기획·디자인하고, 국산 소재를 활용해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한 의류 제품)의 내수 및 수출을 촉진하여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

 

▲ 그린&클린팩토리 전환지원(2026.1.1~2027.12.31)

; 세계 기후변화 공동대응 요구와 주요 패션 브랜드의 전략적 그린 정책 확대에 따른 섬유 제조 공정의 저탄소·자원 절감 등의 청정 제조 시스템 구축 및 환경규제 대응 지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 (그린&클린팩토리) 유해물질(대기/폐수/악취 등), 탄소 배출 저감, 자원(용수, 화학물질 등) 절감 시설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가능한 청정제조 시스템

 

▲ 섬유패션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2026.1.1~2027.12.31)

: 친환경 전환, 디지털 적용 확산, 제조현장 전문인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섬유패션기업의 채용 희망 직무를 반영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재도약 추진

 

▲ 방적산업 제조공정 안정화(2026.1.1~2026.12.31)

: 국내 방적산업 제조 기반 및 글로벌 트렌드 방적사 제품 강화를 통해 업-미들 스트림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섬유산업 제조 기반 확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생활용 섬유제품 제조역량 강화(2026.1.1~2026.12.31)

: 수요-소재 기업 간 협력 기반 시제품 제작과 통합 마케팅 지원을 통해 프리미엄 생활용 섬유제품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친환경제품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진

* 생활용 섬유제품 : 리빙용/인테리어용/거실용/욕실용/주방용/생활보건용 섬유제품

 

▲ 화섬사 수요대응 수출경쟁력 강화(선정 이후~2027.12.31이내)

: 국내 사가공, 제직, 편직, 염색, 후가공 등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대응 차별화 화섬 원사 지원체계 마련 및 이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 성능 검증, 수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신제품 출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 차별화 화섬 원사 : 일반적인 화학섬유(원사)가 아닌 P/N분할 복합원사, 용출분할 복합원사, 잠재권축사, 리사이클 등 다양한 감성과 기능성을 가진 원사를 의미

 

▲ 신속 신발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2026.1.1~2027.12.31)

: 숙련자 및 노동의존형의 기존 신발제조 방식을 디지털 기반의 개발, 제조, 생산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전환 기반조성으로 신발산업 고도화

 

▲ 섬유패션 AI 수요예측 및 비즈니스 지원2026.1.1~2028.12.31)

: 섬유 제조업체, 패션 브랜드, 유통 업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주체들의 상품 기획, 재고관리, 마케팅 전략에 도움을 주는 수요예측 서비스 제공 및 섬유패션-AI기업간 협력 성장을 위한 분야별 AI 도입 비즈니스 지원

* 수요예측(Demand Forecasting): 특정 기간 고객이 요구할 제품, 서비스의 수요를 통계적, 계량적으로 추정하는 활동

** 분야별 AI: AI 디자인 생성(기획), 공정최적화(생산), 제품추천(유통) 등

 

▲ 섬유패션 수요-제조간 AI 활용 디지털 공급망 구축(선정 이후~2026.12.31이내)

: 섬유패션제품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기업과 제조기업 간 AI 활용 오더 연계 매칭 플랫폼 구축, 생산관리 디지털화 및 제조 협업*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 지원

* 수요-제조기업간 제조협업 : 주문/생산/품질/납품 등

 

- 지원 자격은 섬유패션 관련 영리·비영리법인·대학·연구소·기관 등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각 공모 과제별 RFP를 참고하면 된다.

 

- 지원 조건은 사업비 내 인건비 비중은 국비 기준 25% 이내로 제한하며, IT기업 참여 시 IT기업은 선정평가 시 적정성을 검토한다. 다만 인건비를 타 사업을 통해 지급 받고 있는 경우에 100%를 초과할 수 없다. 협·단체 인건비 편성 시 상금임원의 명확한 역할 부여 및 참여율을 25% 이내로 제한한다. IT기업의 경우 사업비의 대부분이 인건비로 평가 시 적정성을 검토한다.

 

- 2023년부터 동 사업의 국고보조율이 90%에서 85%로 축소됨에 따라 민간 부담이 확대되면서 민간부담금 비율이 높은 기관에 대해서는 선정평가 시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시제품 제작, 설비개선 및 사업화 지원은 수혜기업의 30% 이상 매칭(70:30) 및 패션 관련 행사도 후원·협찬업체 매칭이 의무화된다. 단순 행사경비, 사업 추진과 무관한 임대료 및 관리비 등은 지원 불가다.

 

- 접수처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공급망진흥실 조재민 수석(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05, 한국기술센터 5층)

   

- 문의처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공급망진흥실 ☏02-6009-3907/jmcho@kiat.or.kr

 접수기간 : 2026년 3월 3일(화), 15시 까지

 

유의사항

- 반드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을 모두 완료하여야 접수 인정 

- 오프라인 신청은 우편 및 방문 신청 가능하며, 마감시간까지 접수처에 도착하여야 함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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