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의 재고 위험 제로를 목표로 내걸었던 조조타운(ZOZOTOWN)이 2022년 ‘메이드 바이 조조(Made by ZOZO)’에 원피스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과 함께 의류 수선 서비스인 키야스크(Kiyasuku)와 협력해 장애인 대상 의류 판매할 수 있는 ‘키야스크 위드 조조(Kiyasuku with ZOZO)’와 같은 서비스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수요나 수익이 따라주질 못했다. 야나기사와 다카시 부사장 겸 CFO(최고재무책임자)은 “하지만 수요가 예상만큼 크게 늘지도 않았고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2026년 3월 종료 회계연도 3분기에만 약 7억 엔(64억9,505만 원) 손실을 냈다.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 취급고 즉 유통판매채널이 판매한 상품 가격 총액(거래액)은 5,029억 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했으나,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대비 0.2% 감소했다.
이에 향후 사업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끝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신규 주문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중단됐고, 재고 제품은 계속 판매 중이며, 재고가 소진되는 즉시 판매가 종료된다. 조조는 그간 의류제조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에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日 도요보, ‘태국 에어백 제조·판매 통합’ 도요보산업소재 에어백 원단 영업·판매 종료 및 청산 에어백 직물 제조사 ‘도요보 사하 세이프티 위브’로 통합…운영효율성 제고
일본 화섬 메이커 도요보(Toyobo)가 자회사인 태국의 ‘도요보산업소재(Toyobo Industrial Material (Thailand) Ltd.)’를 3월 말까지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청산시점은 3월 말이다.
이번 청산 조치는 에어백 사업의 재조직과 사업 강화 목적이다. 도요보는 태국의 석유화학 메이커 인도라마 벤처스(Indorama Ventures) 산하 기업과 합작 투자해 설립한 에어백 원사 제조업체 ‘도요보 인도라마 어드밴스드 파이버스(Toyobo Indorama Advanced Fibers Co., Ltd.)’와 에어백 기반 직물 제조업체 ‘도오요 사하 세이프티 위브(Toyobo Saha Safety Weave Co.,Ltd.)’가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도요보산업소재의 태국에서의 에어백 원단 판매·영업사업을 도요보 사하 세이프티 위브에 넘겨 제조와 영업을 통합함으로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고객의 폭넓은 니즈에 대응하면서 에어백 제품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도요보 산업소재(태국)는 도요보가 100% 출자해 2001년 설립한 자회사로 자동차 에어백 원단을 판매하고 있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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