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투텍스타일의 기술은 100여 년 전 비스코스 개발과 1990년대 렌징의 라이오셀 기술에 이은 차세대 셀룰로스 섬유 생산 기술의 도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며, 섬유·부직포 시장 전반에 걸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렌징 그룹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글로벌 특수섬유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25년 초기 투자 이후 트리투텍스타일과 렌징의 섬유전문가들의 협력은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루어냈다. 렌징은 동 기술의 공동 규모 확대 및 상용화에 전폭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H&M그룹, 인터 이케아 그룹(Inter IKEA Group.) 스토라 엔소(Stora Enso)는 소액 주주로 참여해 시장 및 소비자 관점을 제공하는 등 이 여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렌징 그룹은 현재 스웨덴 니묄라에 있는 기존 실증 공장의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최초의 산업 규모 생산 시설 건설을 준비 중이다.
한편 트리투텍스타일은 스웨던 연구소(RISE)에서 셀룰로오스를 용해하는 새로운 방법을 탐구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이후 기업가 라스 스티그손(Lars Stigsson)이 셀룰로오스를 활용해 섬유산업을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회사 설립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H&M그룹과 인터 이케아 그룹이 참여해 트리투텍스타일을 공동 설립했고, 이후 스토라 엔소도 합류했다. 혁신적 기술을 통해 독특한 셀룰로오스 섬유를 제공하고 전 세계 섬유 공급업체와 브랜드에 확장성을 보장하는 것을 공동의 사명으로 내걸었다. 이후 2025년에는 렌징 그룹이 전략적 파트너로 합류해 최근 지분 인수까지 이어졌다.
장웅순 기자 tinnews@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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