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첨단섬유 장착 ‘2026 PID 개막’

트렌디한 패션소재~고부가가치 AI산업용 섬유 총망라
19개국 106개사 해외바이어 참가, 지역섬유기업 매칭 및 현장시찰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3/04 [18:08]

 

친환경, 고기성 섬유부터 하이테크 첨단소재까지 글로벌 원스톱 소싱 플랫폼으로의 위상을 강화한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이하 PID)가 3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한상웅)가 주관하는 PID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아 ‘섬유패션산업 리부트(RE:BOOT)’라는 전시컨셉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능성 전문기업 삼일방직, 영원무역, 원창머티리얼, 대현에프시 등 국내 업체 190개사와 중국, 대만 등 6개국 74개 해외업체 등 총 264개사가 참가해 3일간 국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펼친다.

 

올해 PID는 ▲2027년 트렌드를 예측해 살펴보고 AI 패션테크를 체험하는 미래존 ▲패션 완제품과 생활용 섬유로 구성된 마케팅존 ▲섬유기계 및 디지털 자동화를 선보이는 디지털존 ▲융복합 첨단소재를 만나는 융복합존 ▲고기능성친환경 소재 중심의 텍스타일존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개막을 앞두고 터진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주, 중국, 일본 등 19개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소재 컨버터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한상웅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PID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섬유 패션산업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인공지능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섬유패션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대구 섬유산업의 저력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미래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개막식 특별행사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오프닝쇼(이요티 바이 에스터로브)를 선보이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외에도 글로벌 세미나와 컨퍼런스, 참가업체 피칭세미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에코패션쇼, 한복패션쇼가 3일간 열리며, 참관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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