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산업·라이프랩스 ‘파트너십 체결’

신한산업, 웜라이프 상용화 지원…글로벌 플랫폼 발전 위한 기술력 보유
‘더 가볍고, 더 스마트하고, 더 글로벌한 미래의 보온 솔루션’ 공동 제시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4/13 [12:53]

▲  라이프랩스 공동 창업자 소피아 오우 CEO와 신한산업 이종훈 대표가 파트너십에 서명하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액티브웨어 기능성 섬유 제조기업 ㈜신한산업(대표 이종훈)이 미국 소재과학기업 라이프랩스의 웜라이프 기능성 원단의 글로벌 플랫품 확장에 힘을 보탠다. 라이프랩스(LifeLabs)와 신한산업은 4월 8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이프랩스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신한산업은 라이프랩스의 웜라이프(WarmLife®) 기능성 원단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라이프랩스의 B2B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의류 브랜드 지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프랩스가 독자 개발한 WarmLife 기술은 금속 나노 층을 사용해 체온을 피부로 되돌려주어, 무게와 부피는 줄이면서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기존의 두꺼운 충전재에만 의존하는 대신 금속 나노층을 이용해 체온을 피부로 반사시켜 더 가볍고 부피감을 줄이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이는 열 성능에 대한 새로웁 접근 방식이며, 아우터, 미드레이어, 그리고 일상 기능성 의류를 개발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아웃도어 및 액티브웨어용 첨단 직물 분야에서 신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사는 공급망 확대와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스포츠웨어 시장이 2033년까지 약 8,904억 달러(약 1,325조4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시장은 2024년 1,069억 달러(약 159조565억 원)에서 2030년 1,743억 달러(약 259조3,410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시에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기능성뿐 아니라 편안함, 스타일, 그리고 일상적인 활용성을 모두 갖춘 의류를 선호하고 있다.

 

 

신한산업은 아웃도어 및 액티브웨어용 첨단 직물 분야의 풍부한 전문 지식과 웜라이프를 혁신 스토리에서 글로벌 제품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라이프랩스에게는 더욱 강력한 생산 준비, 유연한 공급망 그리고 전 세계 프리미엄 및 고급 브랜드 파트너와의 상용화 로드맵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온 조절 혁신은 분명한 사업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라이프그랩스가 올해 1월 실시한 해리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골퍼의 84%는 냉감기술이 적용된 골프 의류 브랜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답했고, 68%는 과열로 인해 휴식을 취하거나 라운드를 조기에 종료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73%는 매우 더운 날씨가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 연구는 냉감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이는 한 가지 범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점점 더 실제 환경에서 편안함과 경기력 향상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류를 기대하고 있다.

 

때론 가장 의미 있는 혁신은 단순히 기능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마찰을 줄이는 데 있다. 부피를 줄이고, 무게를 줄이고, 타협을 최소화하는 것. 이것이 바로 웜라이프의 약속이다. 신한합섬이 웜라이프의 상용화를 지원함에 따라, 이 약속은 더욱 큰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라이프랩스의 CEO 겸 공동 창립자인 소피아 오우(Sophia Ou)는 “신한산업은 기능성 직물 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성과 높은 품질에 대한 명성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한 기능성 원단을 더 많은 세계적인 브랜드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신한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웜라이프(WarmLife) 사업을 확장하고, 전 세계 의류 브랜드에 첨단 온도 조절 직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산업 이종훈 대표는 “항상 기능성 섬유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면서 “웜라이프는 차별화된 열 쾌적성을 제공하며, 저희는 이러한 혁신을 저희의 기능성 직물 기술과 결합하여 전 세계 유수 브랜드에 고품질,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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