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디퓨저 브랜드 지분 취득’

672억 원에 쑥쑥컴퍼니 지분 60% 확보
최종 지분 70% 확보 위한 직접 출자 참여

TIN뉴스 | 기사입력 2026/04/15 [13:52]


㈜F&F(대표 김창수)가 디퓨저 브랜드 헤트라스(Hetras) 운영사 ㈜쑥쑥컴퍼니(대표 김종규·박서진)의 지분을 672억 원 현금으로 취득했다. 4월 15일 공시와 함께 쑥쑥컴퍼니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60%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발행회사는 메리츠증권,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F&F파트너스로 구성된 투자법인 ‘메리츠-에프앤에프-티그리스제1호투자조합’이다. 이번 투자는 쑥쑥컴퍼니의 발행주식 70%를 취득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에 투자하는 메리츠-에프앤에프-티그리스제1호투자조합에 투자(LP)로 참여하는 건이다.

 

또한 신규 사업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투자수 달성을 위한 쑥쑥컴퍼니 인수 목적, 신기술사업투자조합에 출자를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컨소시엄은 쑥쑥컴퍼니 지분 70%를 약 1,540억 원에 인수한다. 기업가치는 약 2,200억 수준. 이 중 672억 원을 F&F가 직접 출자해 주요 투자자로 나섰다. 컨소시엄은 여기에 500억 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더해 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식매매계약 체결 및 대금 납입은 4월 17일이다. 

 

F&F는 펀드 결성 1년 이후부터 컨소시엄 지분 전체를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한편 2022년 설립된 쑥쑥컴퍼니는 대표 브랜드 헤트라스 외에 핸드크림, 스킨케어 등 생활용품과 뷰티 영역으로 제품을 확장 중이다.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한 성장세가 빠르다. 2025년 매출액은 846억1,603만 원으로 전년 대비 120.04%, 영업이익(237억9,115만 원)과 당기순이익(201억4,196만 원)은 각각 145.8%, 146.7% 급증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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