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섬유패션업계 동향과 소식을 전해드리는 TIN뉴스 주간브리핑입니다. 첫 소식입니다.
▶“대구․경북 섬유경기 회복 어렵다” 지난 2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구․경북 섬유산업 경기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6월 실적에 대한 체감경기는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상반기 섬유류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0.5% 감소한 163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 지속과 선진국들의 소비심리 위축여파가 그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타임誌, 런던 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복 '베스트 유니폼'에 선정 제일모직이 제작한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개·폐회식 공식 단복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베스트 유니폼'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단복은 네이비 재킷과 화이트 팬츠로 구성된 정장, 화이트 페도라(중절모), 태극 모티브를 활용한 스카프와 넥타이, 벨트 등으로 구성하는 등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었습니다.
▶대만-중국産 PET 반덤핑관세 2년 연장 대만 및 중국산 폴리에스테르 장섬유 부분 연신사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를 오는 7월 25일부터 2년간 연장부과됩니다. 기획재정부의 이 같은 결정으로 2014년 7월 24일까지 2년간 0~6.26% 관세율이 적용됩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따라 불공정 저가수입을 억제하고 생산업계 안정적인 기반유지 및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선정 10개사, 2012 추계 텍스월드 USA전시회 참가 경기도내 유망 섬유기업 10개사는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2012 추계 텍스월드 USA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9개국, 550여 업체가 참가해 의류 및 기능성 직물 등을 선보였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12개사를 참가시켜 451만5000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린바 있습니다.
섬유패션가 단신 ▶제 9회 아시아패션협회 동경 총회 개최 제 9회 아시아패션연합회 동경 총회(AFF JAPAN)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아시아를 세계로(Asian Creation to the World)”를 테마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향후 아시아패션협회의 나아가야할 방향과 방안, 내년도 총회 개최지 선정 그리고 공동웹사이트 운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 한편 내년 총회개최지는 싱가포르로 결정됐습니다.
▶2012 한-독 산업용섬유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용섬유 기술보유국인 독일과 기술협력을 위해 한독 산업용섬유 비즈니스 상담회를 오는 9월 5일 개최합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독일 굴지의 산업용섬유 전문생산 업체 및 연구기관 등 7개사가 참가해 국내 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상담회와 함께 기술세미나도 열려 세계 섬유기술의 동향과 향후 전망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賞 시상’ 수상 후보 추천 TIN뉴스는 오는 10월 1일 창간 15주년을 맞아 ‘제 2회 2012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섬유패션인상’ 후보를 찾습니다. 본상은 수출 부문과 패션 부문, 신기술소재개발 부문, 염색가공과 염안료부문, 섬유기계 부문과 공로상으로 나눠 시상합니다. 오는 9월 11일까지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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