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인터텍스타일 상해 S/S 공동관 구성

참가 회원사 선적 가능한 현물 품목 중심 마케팅 시도
해외수출봉제 벤더들의 한국산 소싱에 대한 관심 증가

TIN뉴스 | 기사입력 2024/03/11 [16:22]

▲ 한국섬유마케팅센터, 인터텍스타일 상해 S/S 공동관 구성  © TIN뉴스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강영광, 이하 KTC)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4 인터텍스타일 상해 S/S 전시회’에 KTC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KTC 상해지사(지사장 Annie)와 함께 YINGER, KALTENDIN, ZUCZUG 등 유명 중국 로컬 브랜드 바이어 및 수출 봉제 벤더, 로컬 트레이딩 바이어들과 매우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회원사들이 기획하여 바로 선적이 가능한 READY-MADE(현물) 품목 중심으로 공동관을 처음 구성하여 전년보다 더 많은 중국 바이어들의 방문을 이끌었다.

 

최근 중국 내수 브랜드의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기존 오프라인 브랜드에서도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스토리 텔링 중심의 플랫폼 프로모션 방법이 대두되고 있다.

 

KTC의 현물 마케팅으로의 변화는 중국 내수 바이어의 시장 트렌드에 맞는 빠른 생산과 납기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별화된 한국산 아이템이 강세를 이루었으며, 실제 미주 유럽 바이어의 중국산 원단 회피 현상으로 해외수출봉제 벤더들의 한국산 소싱에 대한 관심이 전년 전시회보다는 한층 더 증가했다.

 

KTC는 이후 소싱 시즌에 맞추어 회원사와 함께 중국 바이어를 직접 방문하는 판매 출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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