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 인증 비용 부담 돕는다

섬소연,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인증 획득 및 컨설팅 비용 최대 70%, 최대 1800만 원 지원

TIN뉴스 | 기사입력 2024/04/12 [11:42]

▲ 2024년 경기도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지원 사업설명회  © TIN뉴스

 

경기도가 지원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이하 섬소연)이 수행하는 ‘2024년 경기도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지원’ 사업설명회가 4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섬유패션 관련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는 섬유수출에 필요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의 시급성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기업-인증·검증기관 간의 개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수행기관인 섬소연은 ‘2024년 경기도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26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선정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친환경 인증 획득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70%,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섬소연 김문정 기업지원본부장은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친환경 섬유소재 요구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돼 경기도내 섬유 중소기업들의 친환경 인증 업무·비용에 대한 부담은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에서 섬유기업의 부담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섬유기업들이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확보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섬소연(031-860-093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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