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진 디자이너위한 지원 나서

TIN 뉴스 | 기사입력 2012/04/23 [11:28]
▲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 TIN 뉴스
서울시가 우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를 마련, 5월 10일까지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국내외에서 패션디자인 관련 창작 활동 실적이 있는 디자이너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 창업 5년 이내인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선발된 디자이너에게는 최대 2년간 개별 창작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종합 평가 성적에 따라 연 2회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 그 외에도 판로개척, 스타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홍보,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통해 독립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가 패션산업의 토대인 우수 패션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서울시는 "창업 5년 이내의 디자이너 50명을 선발해 창작 공간 제공과 홍보 마케팅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경원 기자 kwyun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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