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가정의 달'로 지정된 까닭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달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다. 패션 어페럴측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와 상품들을 출시, 패션피플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코오롱FnC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닮고 싶은 멘토와 자랑스런 멘티’를 주제로 ‘코오롱-카이스트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수와 학생간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하는 ‘커플 스타일링’ 시간을 마련했다. ‘코오롱-카이스트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는 FIK(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 고윤정 교수의 스타일링 강의로 시작됐다. 고윤정 교수는 ‘이성에게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 연출법’, ‘몸매의 단점을 가려주는 스타일 연출법’ 등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타일링 강의를 진행했다. 코오롱FnC 마케팅팀 조은주 부장은“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평소 서먹하고 대화가 부족한 교수와 학생이 만나, 패션과 서로의 스타일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발리에서는 개성이 묻어나는 특별한 라인 '발리러브 #2 제품 로비우스(LOVIOUS)와 바일리(BAYLEE)'를 출시했다. 이 특별한 컬렉션은 발리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유니크한 제품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 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올라프 브루닝(Olaf Breuning)과 작업, 아티스틱하고 특유한 유머러스함과 발리의 아이덴티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DKSH 코리아 곽영진 과장은 “성년의 날 20 송이 장미와 , 향수 , 키스와 같은 러블리한 아이템을 모티브로 경쾌하고 밝은 디자인들로 라인을 구성했다”며, “발리러브 #2’는 슈즈, 스카프, 가방 그리고 지갑과 키링 등 다양하게 구성, 생기 넘치는 비비드 컬러를 감각적으로 배치한 컬러블록 디자인과 발리 문장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위트 있는 아이템들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윤경원 기자 kwyune@tinnews.co.kr <저작권자 ⓒ TI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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