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테일러메이드 공동인수 성큼

브랜드 활용해 한국 등 아시아 지역 골프의류사업 확장

TIN뉴스 | 기사입력 2021/06/15 [12:10]

센트로이드PE, 전략적 투자자로 더네이쳐홀딩스 낙점 및 

5월 테일러메이드 최대주주와 17억달러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운영사인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글로벌 골프용품업체 ‘테일러메이드’를 공동 인수한다. 

 

테일러 메이드의 경영권 지분 인수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국내 사모펀트 운용사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대표 정진혁·Centroid Investment Partners LC·센트로이드PE)가 전략적 투자자로 더네이쳐홀딩스를 낙점했기 때문이다.

 

센트로이드PE는 지난 5월 11일 새마을금고 중앙회 등과 함께 테일러메이드(TaylorMade Golf Company, Inc.) 최대주주인 미국 KPS캐피털파트너스(KPS Capital Partners, LP)와 17억달러(약 1조9,000억원) 규모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을 성사시켰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이번 거래의 후순위 지분 투자에 참여해 1,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향후 센트로이드로부터 지분을 우선 인수할 권리도 갖는다.

 

테일러메이드는 아쿠쉬네트·캘러웨이골프와 함께 세계 3대 골프용품업체로 더스틴 존슨, 타이거 우즈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드라이버와 같은 경기용품 계약사로 유명하다. 메탈우드·아이언 등 골프장비 부문에선 글로벌 1위, 골프공 분야에선 글로벌 3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 판권을 확보해 의류 등 패션상품을 선보여 20~30대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리테일 사업자다. 최근엔 디즈니와의 라이선스 역시 재계약했다.

 

국내 주요 백화점과 로드숍, 온라인 매장 등을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센트로이드PE는 더네이쳐홀딩스와 함께 테일러메이드 브랜드를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골프 의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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