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컴퍼니, ‘씨씨컴퍼니 삭스’ 런칭

▲ 씨씨컴퍼니,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씨씨컴퍼니 삭스’ 론칭  © TIN뉴스

㈜씨씨컴퍼니(대표 장윤식)가 지난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가치를 둔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로 텀블벅에서 첫 선을 보이며 화제가 된 ‘씨씨컴퍼니 삭스’를 정식 론칭 후 자사 온라인몰(www.cccompanyshop.com)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씨씨컴퍼니 삭스’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양말의 카테고리를 11가지로 세분화하여 착용 상황, 디자인, 소재 등을 고려한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다.

재활용을 하거나 절대적인 소비량을 줄여야 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포장은 줄이고 최소한의 포장까지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제로 플라스틱(Zero-plastic)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프리미엄 양말을 제작하여 평균적으로 3~6개월 주기로 소비되고 버려지는 양말의 수명을 늘려 절대 소비량을 줄이면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걷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헤비워커(Heavy Walker: 많이 걷는 사람들)를 위한 양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기능성도 뛰어나 파일 구조의 양말은 걸을 때 발이 편안하며, 내구성이 좋아 제품의 수명도 길다. 또 페이크삭스는 발뒤꿈치 맨 위까지 실리콘처리가 되어 쉽게 벗겨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씨씨컴퍼니 삭스는 자사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기부영역을 설정하는 옵션을 둬 ▲장애인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여성용품 지원 ▲환경문제 해결 ▲위기동물 구조 및 보호 4가지 중 하나를 소비자가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 TIN뉴스

특히 브랜드 론칭과 함께 자사몰에서 씨씨컴퍼니 삭스를 구매할 때 기부영역을 설정하는 옵션을 둬 ▲장애인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여성용품 지원 ▲환경문제 해결 ▲위기동물 구조 및 보호 4가지 중 하나를 소비자가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그동안 씨씨컴퍼니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 체험을 제공하는 복지관, 경로당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장윤식 대표는 “ESG 경영을 위해 회사 외적으로는 친환경과 사회문제 개선을, 회사 내부적으로는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힘써왔다”며 “현재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 경영시스템, 환경 경영시스템 인증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씨씨컴퍼니는 국내 양말, 속옷업계의 유망 기업으로 2010년 설립 이후 합리적인 금액에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디자인으로 GS25와 미니스톱 등 편의점에 속옷, 양말,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유통하며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고품질 아웃밴드와 50데니아의 밀착력 있는 원단에 심리스 퓨징 기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드로즈를 개발해 세븐일레븐에 입점했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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