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A ASIA+CITME 2025 개최 준비 나서

섬유기계 한 자리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2025년 10월 28~31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
4월 9일부터 스탠드 공간 신청 접수, 웨비나 진행
아시아·중동 섬유 제조 허브와 연결된 훌륭한 관문

TIN뉴스 | 기사입력 2024/03/20 [22:04]

▲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ITMA ASIA+CITME 2022  © TIN뉴스

 

2025년 10월 28~31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섬유기계를 위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ITMA ASIA+CITME 2025’가 스탠드 공간 신청과 웨비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섰다.

 

싱가포르는 친비즈니스 환경과 지적 재산 및 중재 허브이면서 아시아, 중동에서 성장하는 섬유 제조 허브와도 잘 연결된 훌륭한 관문이다. 물류·금융 중심지면서 풍부하고 독특한 문화유산과 흥미로운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산업도 발달해 있다.

 

전시 현장에서 기계 시연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강력한 인프라 및 기술 시설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2001년과 2005년에 ITMA ASIA를 개최한 바 있어 전시회를 개최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또한 우호적인 비자 정책으로 지원되는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의 광범위한 항공 연계로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글로벌 MICE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 ITMA ASIA+CITME 2025가 열리는 싱가포르 엑스포와 전시장 홀  © TIN뉴스

 

‘ITMA ASIA+CITME’는 아시아, 중동의 성장하는 섬유 및 의류산업을 대상으로 인정받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직물·가정용 섬유·부직포 및 기능성 섬유·의류 및 신발 제조업체와 섬유 가공 전문가, 브랜드/소매상, 연구소 및 교육기관, 섬유 및 의류협회, 에이전트/배급사 등의 구매자에게 참가업체의 기술의 강점을 홍보한다.

 

특히 해당 지역의 구매자가 생산을 현대화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기술 쇼케이스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기계 시연으로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기계 및 제품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엄격한 전시업체 입장 정책으로 전체 섬유 및 의류 제조 가치 사슬에 걸쳐 직접 제조업체의 가장 포괄적인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보장할 수 있다. 연구 및 혁신관은 학계, 연구 기관 및 기관이 최신 기술 개발 및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2025년 전시회는 섬유 기술 및 기계 제조업체가 해당 지역, 즉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의 현지 제조업체에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현대화 및 고급화하려는 열망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행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섬유 및 의류산업은 역동적으로 주요 글로벌 공급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의 제조업체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 최첨단 생산 공정과 지속가능한 관행을 수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중동의 선도적인 제조업체들도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신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전체 전시규모는 6만㎡이며 섬유 및 의류 제조 가치 사슬에 걸쳐 있는 19개 섹터에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섬유기계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ITMA ASIA+CITME 2025  © TIN뉴스

 

한편, ITMA ASIA+CITME는 4월 9일(화)부터 스탠드 공간 신청을 받는다. 스탠드 공간 대여료는 1㎡당 SGD(싱가폴달러) 535(한화 약 53만 원)이며 최소 15㎡의 공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4월 9일(화) 싱가포르 현지 시간 오후 3시부터 45분까지 웨비나를 진행하고 공동 프로젝트 리더인 Ms Eileen Ng가 ITMA ASIA+CITME, 싱가포르 2025를 통해 지역 시장으로의 발판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 지역의 현지 제조업체들은 운영을 현대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기 위한 지속가능성 준비를 갖추기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웨비나는 4월 7일까지 링크(https://tinyurl.com/webinar-9ap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tmaasiasingapore.com)에서 확인하거나 이메일(exhibitor@itma.com)로 문의하면 된다.

 

직물, 가정용 섬유, 부직포 및 기능성 섬유, 의류 및 신발 제조업체와 섬유 가공 전문가, 브랜드/소매상, 연구소 및 교육기관, 섬유 및 의류 협회, 에이전트/배급사 등 구매자에게 참가업체의 기술의 강점을 홍보한다.

 

Ernesto Maurer CEMATEX 회장은 “우리는 상하이에서 ‘ITMA ASIA+CITME’를 8회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지역 내 현지 제조업체의 운영 현대화에 대한 열망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는 섬유 허브에 더 잘 접근하기 위해 아시아의 두 번째 위치로 시리즈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Mr Gu Ping China Textile Machinery Association(CTMA) 회장은 “아시아는 세계 최대의 섬유 제조업체이자 수출국”이라며 “우리는 CEMATEX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ITMA ASIA 및 CITME를 아시아의 다른 지역으로 가져와 회원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ITMA 2023에서 CEMATEX(섬유기계 제조업체 유럽위원회)와 중국섬유기계협회(CTMA)가 ITMA ASIA + CITME 2025 싱가포르 개최에 대한 양해각서를 작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IN뉴스

 

‘ITMA ASIA+CITME’는 세계 최대의 섬유 및 의류 기술 전시회인 ITMA의 소유자인 섬유기계 제조업체 유럽위원회(CEMATEX)와 중국섬유기계협회(CTMA) 및 중국 섬유산업위원회(CCPIT-Tex)로 구성된 중국 파트너들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섬유기계 전시회의 올림픽인 ITMA는 1951년부터 유럽의 여러 지역에서 4년마다 개최되었다.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ITMA 2023 전시회는 총 20만㎡의 전시규모에 47개국 1,709개의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CEMATEX는 2001년 제1회 ITMA ASIA 쇼와 2005년 일본섬유기계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제2회 ITMA ASIA 쇼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바 있다. 1988년 중국섬유기계협회가 시작한 CITME 쇼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섬유 행사로 2006년까지 2년마다 베이징에서 열렸다.

 

ITMA ASIA+CITM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ITMA 브랜드와 중국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CITME의 강점이 집약된 선도적인 섬유기계 전시회로 거듭나 2008년 시작된 이래 2년마다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어 왔다.

 

CEMATEX와 CTMA를 비롯한 쇼 오너들은 ITMA ASIA+CITME의 두 번째 장소인 싱가포르에서 결합된 섬유기계 전시회를 조직하기 위해 협력을 확장해왔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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